하얗게불태웠어1 [대학로] 키이스케이프 혜화잡화점 ★★★★ 키이스케이프 혜화점 혜화잡화점 인테리어 ★ ★ ★ ★ 활동성 ★ ★ 몰입도 ★ ★ ★ 재미 ★ ★ ★ ★ 난이도 ★ ★ ★ ★ ★ 인원: 2명 힌트: 3개 사용 남은시간: 3분 28초 탈출 성공 홀로 딸을 키우기 위해 잡화점을 운영해오던 나. 20여년전 사고로 딸 소영이를 잃은 후, 고향을 떠나 한번도 찾지 않았던 잡화점에 오랜만에 들렀다. 결혼식을 코 앞에 둔 딸을 먼저 떠나보낸 고통의 삶을 정리하기 전 마지막으로 오게 된 이 곳 잡화점은 아직도 딸이 살아 있는듯 온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다. 그 온기에 이끌려 잡화점 이곳저곳 옛추억에 잠겨 살펴보던 중 낡아버린 우체통 뒤편에서 오래된 편지를 발견한다. 이제야 발견한 나는 전달되지 못할 걸 알면서도 늦은 답장을 보낸다. 그런데 . . . 일어날 수 없는 .. 2020. 8. 30. 이전 1 다음